- BDS와 한국청소년공연예술협회의 MOA 체결 소식 -



안녕하세요.
BDS 교무처장 줄리입니다.

BDS(꿈너머꿈 국제학교)와
한국청소년공연예술협회의(이사장 정영진)의
너무나도 뜻깊은 MOA 업무협약식이 지난 14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어린 새싹이 돋아나고 꽃술이 움트듯
BDS에도 한 송이 아름다운 꽃 몽우리가 피어났습니다.

이번에 협약식을 맺은
한국청소년공연예술협회(KYPAA)는 정영진 이사장을
중심으로 좋은 음악가 예술가 교육자들이 2009년부터 시작된
'북경(北京)한인소년소녀합창단'을 모체로 우리나라 청소년의
문화, 예술, 교육 등의 공익 목적을 위해 설립된 단체입니다.

서울에도 '청소년합창단'을 만들어
국내 청소년과 국외 한인 청소년들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사업들을 해왔습니다.

이분들이 최근 BDS 학생들을 만나
음악 교육을 하게 되면서 특별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옹달샘이라는 좋은 환경에, 남다른 교육 철학을
갖고 계신 고도원 이사장님의 그늘 아래 우리 BDS 학생들이
더없이 건강하고 순수하고 실력 있고 깨끗한 마음을 가진
모습을 직접 보고, 이 학생들에게 음악 활동을 통해
문화적 예술적 소양을 더욱 잘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안겨주고자 하는 '열정'이
솟구치듯 생겨난 것입니다.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다음 세대 주인공이 될 BDS 학생들은 글로벌 리더로서
가져야 할 다섯 가지 리더십(파트너십, 팔로워십, 서번트십, 힐러십,
글로벌 리더십)과 영어를 기본으로 한 4개 외국어, 한국 역사와 세계 역사,
이를 매개로 한 의사소통 능력과 국제적 감각, 여기에 '문화예술'을 통한
공감 능력과 공연기획 경험을 갖추는 미래 인재로
쑥쑥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

두 기관이 함께 만들어나갈 새로운 시작에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