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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마이 테라피' 기본과정 시작합니다

2024.03.05
- '하토마이 테라피' 기본과정 시작합니다.-
 정화된 손, 치유의 손, 그 터치가 기적을 낳습니다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주인장 고도원입니다.

옹달샘이, 20년의 준비 끝에
'하토마이 테라피'를 드디어 새롭게 선보입니다.
'하토마이'는 그리스어로 '손을 대다'라는 뜻입니다.
'부싯돌로부터 불이 켜진다'라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예수가 '손을 대니' 38년 된 혈류병 환자가 낫고,
눈먼 사람이 눈을 뜨고, 심지어 죽은 사람도 다시 사는
기적이 일어났다는, 바로 그때에 쓴 단어가
'하토마이'입니다.

근래 옹달샘에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이 전하는 이야기에서
몸으로 마음으로 서로를 어루만져 위로하는 일이
참으로 부족하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우리 삶에서
정말 중요하지만 빠져 있는 일이 서로 '손을 대는' 일입니다.

최근 현대 사회에서
사람을 가장 힘들게 하는 요인은 '외로움'입니다.
지독한 외로움은 죽음과도 통합니다. 살아있지만 죽은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고독, 소외, 소통 부재, 관계 단절... 어쩌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크고 작게 경험하고 있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에 '하토마이 테라피'가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비종교적인 공간의 전통을 지켜온 옹달샘이지만
저마다 가진 신앙적 가치관을 토대로 세상에 없는
테라피 기법을 개발하고 공부하고 연마하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며 지금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이라 확신합니다.

'하토마이 테라피'는
전적으로 저의 개인적 종교적 체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더러 잘 알고 계시듯이
2001년 8월1일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시작했습니다.
대통령의 연설문을 쓰는 사람으로 혼신의 힘을 기울이다
완전 번아웃 상태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죽는구나' 하는 임사체험을 했고
천만 다행히도 다시 눈을 떴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고도원의 아침편지'였고,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운 손길이
누구의 손이었는지 찾고
또 찾았습니다.

그리고 답을 얻었습니다.

지금 세상에는 여러 형태의 터치 테라피가 있습니다.
'힐링코드', '알렉산더 테크닉', '레이키', 'CST'(두개천골요법)' 등을
수년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익히면서도,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술이나 테크닉이 아니라, 신(神)에 의탁한 '정화된 손'이
먼저여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멀리 갈 것 없습니다.
정화수를 떠놓고 하늘에 빌고 빈손으로
아이의 배를 쓰담쓰담 해주던 '엄마의 손'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치유의 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엄마의 손'은 '여성의 손'이 아닙니다. '중성의 손'이며
'천사의 손'입니다. '신의 손'입니다.  

남의 몸에 손을 대는 일은
함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고도의 훈련 과정과 자기 정화, 올바른 가치관과 윤리성이
바탕에 있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그동안 옹달샘에서 쌓아온
치유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2박 3일의 가장 짧은
입문 과정(기본 과정)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이번 과정에서 다룰 내용은
참여자 상호 간의 터치를 바탕으로 한 '브레인 터치', '숨 레이키',
'핸드 드레싱', '사운드 볼 테라피' 등이며, 혼자서 하는 방식으로
자기 안의 치유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하토마이 호흡법',
'하토마이 무브먼트 테라피' 등입니다.

이번 '기본 과정' 다음에는
'심화 과정'과 '지도자 과정'으로 이어지며,
'지도자 과정'을 이수하고 통과한 분들께는 ‘하토마이 테라피’를
자신의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이 주어집니다. 아울러
하토마이 테라피스트들끼리 함께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는
보다 끈끈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스스로를 치유하고 또한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치유의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하토마이 테라피'에
많은 분들의 신청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하토마이 테라피(기본과정)'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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