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3.목요일

친밀함을 나누는 경험

친밀한 관계를 누리며 살기 위해서는
누구든 치료자를 만나야 된다. 친구도 좋고 배우자도 좋고
정신과 의사도 좋다. 동성이든 이성이든 '내 가치를 인정해주는
자기 대상'을 만나서 친밀함을 나누는 경험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인생의 '숨는 자(hider)'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자(seeker)'가 되어야 한다.


- 이무석의《친밀함》중에서 -


* 한 번의 경험이 또 다른 경험으로 발전되고,
한 번의 친밀한 경험이 더 좋은 친밀함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마침내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치료자'가 되는
깊은 경험에 이르게 됩니다. 평생에 그런 치료자
한 사람 만나는 것도 큰 행운입니다. 그러나
그 행운도 거저 얻는 것이 아닙니다.
'숨는 자'의 자리에서 벗어나
'찾아 나서는 자'가 되어야
비로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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