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5.16.토요일

무엇이 보입니까

무엇을 보십니까
무엇이 보입니까

세상 속에 가득한 사랑이 보입니까
세상 속에 푸르른 꿈이 보입니까

우리가 가는 길이 사랑의 길이라면
희망은 언제나 그대 편입니다

푸르른 하늘
푸른 바다
반짝이는 저 별빛
세상은 언제나 그대 편입니다


- 홍광일의 시집 <가슴에 핀 꽃>중에서 -



* 푸르름이 깊어가는 신록의 계절,
우리 마음 속에 사랑이 흘러넘쳐야 합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생기고
세상이 보다 더 따뜻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우리가 꾸는 꿈과 희망도
아름답게 이루어질 겁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김영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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