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의 승리
결코 기적적인 것이 아니었다.
불행과 가난에 찌든
유목민의 군대가 갖는 다이내믹한 힘에
풍요로운 문명국가들이
굴복한 것뿐이었다.
- 라츠네스키의《몽고초원의 영웅, 징기스칸》 중에서 -
* 징기스칸의 세계 제패(制覇) 요인을 한마디로 가장 잘 압축해 놓은
말입니다. 무서운 적(敵)은 바깥에 있지 않습니다. 오늘에 안주하여
멈춰 서 있는 자기 자신에 있습니다. 오늘의 불행과 역경이
아무리 커도 자기 내면의 다이내믹스를 잃지 않는 한
희망이 있습니다. 승리의 날은 반드시 옵니다.
* 이 아침편지는 지난해 11월8일에 보내드렸던 것입니다.
느낌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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