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3.수요일

대화

의미가 있는 대화도 좋고,
의미가 없는 대화도 좋고,
심도 있고 깊은 대화도 좋고,
아무 생각없이 하는 대화도 좋고,
오랫동안 앉아서 하는 대화도 좋고,
잠깐 스쳐가듯 지나가는 대화도 좋고,
다른 사람과 하는 대화도 좋고,
가끔은 혼자 자신과 하는 대화도 좋다.


- 지상철의《특별하지 않은 너를 위해》중에서 -


* 대화가 부족한 시대입니다.
대화할 겨를조차 없이 혼자 달리듯 삽니다.
그러니 갈수록 틈이 생기고 간격이 커집니다.
대화의 시작은 상대방에 있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말을 걸고 귀를 열어야
온전한 대화가 시작됩니다.
대화도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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