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4.토요일

마음의 바람

생각이
몸의 반응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인간의 몸에서 각 세포는 마음의 소리에
반응하는 독립적인 의식이다. 그 목소리는
산골짜기에서 울리는 외침처럼 우리 몸을
관통하며 울리고, 각 세포는
그 외침을 깊이 새긴다.


- 로버트 슈워츠의《웰컴투 지구별》중에서 -



* 하루에도
다양한 마음의 소리가
산골짜기에서 울려퍼져 긴 메아리로 되돌아 옵니다.
모든 걸 흡수하는 스폰지처럼, 우리 몸의 세포
하나 하나는 그것들을 깊이 새기며 행동으로,
마음으로 표현됩니다. 오늘 하루 제 마음의
산골짜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누군가에게
쉼이 되어 줄 수 있도록 시원하고 따뜻한,
그리고 달달함을 가득 실어봅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송미령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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