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5.5.목요일

있는 그대로

사람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자기 비슷하게
만들려고 애쓰는 버릇이 깊이 뿌리박혀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자기 비슷하게 만들려고
하는 노력을 사람들은 흔히 사랑,
혹은 애정이라고 착각한다.


- 황동규의《사랑의 뿌리》중에서 -


*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특히 어린아이에게는 더욱 그러합니다. 어떻게든
내 생각, 내 방식을 주입시키려 애를 씁니다.
그것을 사랑이라고 착각합니다.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 안아주고 품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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