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1.토요일

나의 나무를 찾자

세상에는
오르지 못 할 나무가 너무나 많다.
곳곳에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 서있다. 
도전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도 어리석지만, 
오르지 못 할 나무와 넘을 수 없는 벽에 매달려 
인생을 소모하는 것 역시 어리석다.


- 유시민의《어떻게 살 것인가》중에서 -



*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내가 오를 수 있는 나무와 그렇지 않은 나무가
무엇인지 점점 더 명확해집니다. 이 나무가 내꺼가 아니다
싶으면 다른 나무를 찾고, 이 나무가 내꺼다 싶으면,
더욱 바짝 끌어 안고 온힘을 다해 올라야 겠습니다.
신나게, 즐겁게, 끝까지 말이지요.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최애영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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