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7.28.월요일

세련된 말, 세련된 사람

똑같은 뜻의 이야기를
편안한 마음으로 전하는 것,
진정한 마음으로 전하는 것,
담담한 마음으로 전하는 것,
이것은 참으로 세련됨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꼬이지 않은 마음, 같은 사람으로 보는 마음,
열린 마음, 이런 마음들이
세련됨을 이룬다.



- 김진애의 《나의 테마는 사람, 나의 프로젝트는 세계》 중에서 -



* 같은 뽕잎도 누에가 먹으면 비단이 되고,
독사가 먹으면 독이 되어 나옵니다. 같은 말도
어떤 사람의 입을 거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빛깔을
띠게 됩니다. 마음이 꼬이면 혀도 꼬이고
마음이 풀리면 혀도 풀립니다.

느낌한마디

(169)
스티콘 선택
등록

새소식

공유하기 닫기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카카오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구글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네이버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글자크기

설정한 글자 크기는 '아침편지 읽기'
화면에 모두 적용됩니다.

토요일 '독자가 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