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나야 코카서스 3국 명상순례여행 모집'

대통령 선거는 재외국민 투표로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침편지여행 대표아침지기 백기환입니다.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의 대 초원 지대,
위로는 코카서스산맥으로 러시아와 마주하며,
아래로는 튀르키예와 이란이라는 커다란 이슬람
문명과 접하면서도, 최초의 기독교 국가로서 번영과
쇠락의 유구한 이야기와 여러 차례의 침략과 독립을 거치며
쌓여 온 다양한 사연, 실크로드의 주요 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며 남긴 이야기로 수놓인 땅.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코카서스 3국을 향해
오는 5월 새로운 여행을 시작합니다.
인류의 최초 문명인
'얌나야' 문명의 고토(古土)를 찾아, 지금은
그 흔적조차 찾아보기 어렵지만 기원전부터 광대한
초원(코카서스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얌나야 문명이
이루어진 곳, 처음으로 말을 가축화하고 강력한 기마-유목
문화를 바탕으로 대초원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라는
광대한 대륙으로 나아가며 동유럽에서 만주에 이르기까지
자취를 남겼던 땅을 향해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의 첫 출발지인
‘꺼지지 않는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 들러, 건설한 현대적 도시를 편리하게
여행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이슬람 건축 양식의 성과
모스크, 건축술의 백미인 칸의 궁전 등을 둘러보고,
조로아스교 불의 사원을 거닐며, 고부스탄
암각화 지대에서 선사시대 인류의
흔적을 만나게 됩니다.
다음으로 조지아로 넘어가
깊은 신앙심에 뿌리를 두고 만들어진
초기 교회당을 방문하고, 사랑의 도시 시그나기에서
중세 마을 산책하기, 만년설 덮인 코카서스 산맥 아래 위치한
카즈베기와 구다우리의 장엄한 경관을 바라보며 걷기명상,
3,000년 역사의 ‘조지아의 종교 수도’ 무츠케타 방문,
다양한 문명의 영향을 받아들이며 유럽 감성 충만한 도시로
탈바꿈 한 수도 트빌리시를 둘러보는 시간이 있습니다.
아르메니아 여행은,
노아의 방주가 도달한 성산 아라라트 산이
보이는 수도 예레반에서 시작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민물 호수인 세반호수 감상하기, 역사적인 장소인
코르비랍 수도원과 계곡의 바위를 파서 만든 게하르트
수도원 방문, 고대 로마의 후원으로 건립된 가르니 신전
둘러보기 등 옛 사람들이 피와 땀과 눈물로 쌓아올린
역사의 현장에서 감동에 젖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와인을 재배한 지역답게 풍미
넘치는 다양한 식단이 함께 하며
매일 아침 육성으로 듣는 아침편지로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사색의 시간이 함께 할 이번 여행에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4월18일(금)까지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선거 안내 *
5월25일 일요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근처 대사관에 들러
투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경이로운 자연,
깊은 신앙에 바탕을 둔 삶
그리고 좋은 꿈을 간직한 사람들과
함께 걷고, 함께 감동하며 다시 새로운
꿈을 향해 희망을 품게 하는 이번 여행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 얌나야 코카서스3국 명상순례여행'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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