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6.10.10.토요일
매주 토요일마다
『고도원의 명상시집 밥 벗』, 속 시 한 편을 전합니다.
짧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문장으로
마음에 쉼표를 더해보세요.
당신의 느낌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고도원의 명상시집 밥 벗』, 속 시 한 편을 전합니다.
짧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문장으로
마음에 쉼표를 더해보세요.
당신의 느낌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랑이 가슴 아픈 이유
핑크빛
사랑의 기억
조금씩 흐릿해지면서도
아파서 견딜 수가 없다
나는 아직도
왜 네가 떠났는지 알 수가 없다
가버릴 만한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었는지
수만 번 묻고 싶었지만 끝내 입을 열지 못했다
그조차 네게 상처 줄까 봐
마음 상할까 봐
나도 더 무너질까 봐
찬 겨울 흩날리는 눈보라
세찬 바람에 덜컹거리는 창틀을 보며
그때, 그 자리,
그 눈빛, 그 미소, 그 손길, 아 그 입술
그러나 이제는 지나간
황홀한 흔적들이여
변함없이
흔들림 없이
끝까지
그런 사랑은 없다.
사랑의 기억
조금씩 흐릿해지면서도
아파서 견딜 수가 없다
나는 아직도
왜 네가 떠났는지 알 수가 없다
가버릴 만한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었는지
수만 번 묻고 싶었지만 끝내 입을 열지 못했다
그조차 네게 상처 줄까 봐
마음 상할까 봐
나도 더 무너질까 봐
찬 겨울 흩날리는 눈보라
세찬 바람에 덜컹거리는 창틀을 보며
그때, 그 자리,
그 눈빛, 그 미소, 그 손길, 아 그 입술
그러나 이제는 지나간
황홀한 흔적들이여
변함없이
흔들림 없이
끝까지
그런 사랑은 없다.














느낌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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