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새소식
다가오는 가을, 나무들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깊은산속 옹달샘의 숲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는 날려 버리고 오감을 활짝 열고 놀멍 쉬멍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행복한 숲멍\'을 만나보세요.
남의 몸에 손을 대는 일은 함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동안 옹달샘에서 쌓아온 치유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2박 3일의 가장 짧은 입문 과정으로 만든 것이 이번 \'하토마이\'입니다.
올해는 지속적으로 교원 이수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비폭력대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폭력대화 워크숍은 18시간의 기초과정(NVC 1단계)로 구성하였습니다.
명상 스테이는 명상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를 기초부터 하나하나 알려드리고 따라 익혀보는 일정입니다.
어차피 언젠가 때가 되면 육신은 썩어 흙으로 돌아가 소멸될 몸, 이렇게 살아 숨 쉬고 세포가 춤을 추고 있을 때 용기를 내어 저물어가는 인생 황혼의 맨몸을 몇 장의 사진으로 붙잡아두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 추석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과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옹달샘에서 추석 특집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하토마이\'는 그리스어로 \'손을 대다\'라는 뜻입니다. 성경에서 예수가 \'손을 대니\' 12년 된 혈류병 환자가 낫고, 눈먼 사람이 눈을 뜨고, 심지어 죽은 사람도 다시 사는 기적이 일어났다는, 바로 그때에 쓴 단어가 \'하토마이\'입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 \'몽골에서 말타기 2024\' 여행팀 전원이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모든 프로그램을 잘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여러분의 염려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견디기 힘든 불볕더위이지만
열매를 제 모양으로 맺게하고
알차게 여물고 익게 하는
생명에너지로 바라보니
조금은 여유가 생기기도 합니다.
링컨학교 비전캠프 42기를 마친 학생들의 참여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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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독자가 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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